분류 전체보기1260 대저 짭짤이 토마토 축제 현장 스케치: 1일차 실시간 후기 시작하며부산 강서구 대저동 일대에서 매년 열리는 봄맞이 행사, 대저 토마토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짭짤이 토마토를 중심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많은 방문객을 맞이한다. 2025년에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첫날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분위기를 살펴보았다. 올해는 제22회를 맞이한 만큼,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1. 대저 토마토 축제 개요 및 행사 정보2025년 대저 토마토 축제는 부산 강서체육공원 광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토마토 산지인 대저 지역의 농산물과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자리이다. 축제는 양일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직거래 장터, 시식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즐길 .. 2025. 4. 11. 서울 도심 속 여유, 한옥 감성 카페 8곳 직접 가본 후기 서울 감성 가득한 한옥 카페 8곳, 직접 다녀온 후기서울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한옥 카페는 오래된 멋과 고요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장소를 넘어 감성적인 휴식처가 되어주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서울 곳곳에 자리한 한옥 또는 한옥 스타일의 분위기 좋은 카페 8곳을 소개한다. 1. 강북구 우이동 – 설운각북한산우이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설운각'은 서울에서도 보기 드문 대형 민간 한옥이다. 1967년에 정주영 회장이 조선 왕실의 기와를 올려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과거에는 고급 요정으로도 쓰였던 곳이다. 지금은 카페와 웨딩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드라마 촬영지로 자주 등장해 익숙한 모습일 수 있으며, 넓은 마당과 전통미 가득한 건.. 2025. 4. 10. 교토 옆 조용한 보석, 시가 비와호를 도는 2박 3일 대중교통 여행 시작하며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을 이야기할 때 대부분 교토나 오사카 같은 도시가 먼저 떠오르지만, 정작 시가현은 잘 언급되지 않는다.그러나 이 조용한 지역 안에는 일본의 풍경, 역사,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알면 알수록 매력이 깊어진다.특히 비와호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여행 루트는 혼자 여행하기에도 무리가 없고, 대중교통만으로 충분히 이동 가능하다.이번 글에서는 차 없이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시가현 2박 3일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기차와 배, 버스를 활용해 비와호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는 여정을 따라가 보자. 1. 기차 타고 첫걸음, 우키미도에서의 시작교토역에서 JR선을 이용하면 금세 시가현으로 이동할 수 있다.비와호를 따라 이어지는 고사이 선을 타면 호수를 오른편으로, 히에이산을 왼편으로 두고 달리.. 2025. 4. 10. 교토 도심 속 매화길, 조용히 봄을 느낄 수 있는 명소 7곳 교토 봄매화 산책, 조용한 명소 7곳 추천교토는 봄이 오기 시작할 무렵, 다른 어떤 도시보다 먼저 매화가 도심 곳곳에 피기 시작한다. 벚꽃보다 한발 앞서 봄 소식을 전하는 매화는 그 색도 향도 다양해서 산책하며 구경하기 좋다. 이 글에서는 교토 시내에서 붐비지 않고 매화를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한다. 붉은 매화, 흰 매화, 분홍 매화 등 각기 다른 분위기의 매화나무들이 오래된 건물이나 정원과 어우러져, 잠시 멈춰서게 만든다. 1. 기온 시라카와 료칸 앞 오래된 매화나무전통적인 교토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기온 시라카와 지역에는, 100년 넘은 흰 매화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료칸 건물 옆으로는 분홍 매화도 함께 피어, 두 나무가 만들어내는 풍경이 정겹고 고즈넉하다. 주변 풍경과 잘 어울려.. 2025. 4. 10. 벚꽃 따라 걷는 교토 여행, 사진 찍기 좋은 벚꽃 스폿 총정리 2025년 봄 교토 벚꽃 여행지 7선, 꽃길 따라 걷는 하루매년 봄이 되면 교토의 거리는 벚꽃으로 물들어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교토에서, 벚꽃 풍경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장소 7곳을 골라 소개한다.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1. 육각당(정법사)정식 명칭은 정법사지만, 본당이 육각형 형태를 띠고 있어 '육각당'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지하철 가라스마오이케역에서 도보 3분, 한큐 가라스마역에서도 5분 정도 거리에 있다.수양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에는 경내가 화사해진다.곳곳에 귀여운 지장상이 놓여 있어 보는 재미도 있다.WEST18 건물 전망 엘리베이터에서는 육각당과 벚꽃을 함께 내려다볼 수 있어 짧지만 인상적인 순간이 연출된다.근처 스타벅스에서 창밖.. 2025. 4. 10. 경남 거창 벚꽃명소 추천, 핑크빛 수양벚꽃 흐드러진 임불마을 시작하며봄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벚꽃이다. 서울이나 진해처럼 대규모 축제가 열리는 곳도 좋지만, 조용하고 운치 있게 벚꽃길을 걷고 싶다면 거창군 남상면에 위치한 ‘임불마을’을 추천한다.특히 이곳은 일반 벚꽃이 아닌 수양벚꽃이 양옆으로 늘어진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2025년 4월 7일 기준으로 이미 만개한 상태였고,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까지 더해져 감탄이 절로 나오는 시기였다. 1. 임불마을 수양벚꽃길, 어디에 있을까?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에 위치한 이 마을은, 거창 시내에서 합천 방향으로 향하다 보면 도로 옆으로 드리워진 분홍빛 꽃잎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비게이션에 ‘임불리 능수벚꽃길’을 입력하면 정확하게 안내된다.📍 기본 정보 요약항목내용위치경남 거창군 남상면 임불리 산271-.. 2025. 4. 10. 이전 1 2 3 4 ··· 2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