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38 86만원으로 유럽 4개국! MSC 월드 유로파 크루즈 탑승기 시작하며서유럽을 효율적으로 여행하는 방법 중 하나로 '크루즈 여행'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다양한 국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으면서도 숙박, 식사, 교통이 모두 포함된 'MSC 월드 유로파' 크루즈는 최근 가성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1인 약 86만원이라는 가격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몰타를 포함한 4개국을 7박 8일간 여행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유럽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이번 글에서는 실제 탑승을 바탕으로 크루즈의 구조, 객실, 식사, 부대시설, 가격 구성까지 자세히 정리해본다. 1. MSC 월드 유로파 크루즈 기본 정보(1) 크루즈 스펙 총 톤수: 약 215,000톤 길이: 333m / 높이: 77m 최대 인원: 약 9,000명 (승객 + 승무원 포함) 첫 운.. 2025. 4. 12. 대련 여행 경비 30만원 도전기: 숙소, 식비, 교통비까지 시작하며보니까 아니 갑자기 이게 두 개가 뭉치면 할인이 돼 갖고 19만 원인 거예요 그럼 너무 싸잖아 25만 원에서 19만 원이니까 그래서 아 이거다하고 예약을 하려고 이제 다 들어갔는데 와 한잔하시죠 짠 🍻오늘은 인천공항으로 왔는데 오늘은 중국 대련에 가요 여러분 어 중국 대련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까운 중국이거든요 그래서 중국 대련에 가는 이유는 아침거리 되게 알차게 담아왔죠 맛있는 🍜어 이제 탑승구까지 왔고요 여러분 이제 비행기를 타면 되는데 아니 그래서 왜 왜 갑자기 3일 동안 대련에 가느냐 3일 시간이 비었어요 그래서 집에서 3일 쉬어서 뭐 해요그래서 막 이제 항공권을 알아봤거든요 뭐 스카이 스캐너 아고다 뭐 이런 항공권이 많잖아요 근데 대련 같은 경우는 왕복으로 한 10만 원 뭐 비싼 건 .. 2025. 4. 11. 교토 옆 조용한 보석, 시가 비와호를 도는 2박 3일 대중교통 여행 시작하며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을 이야기할 때 대부분 교토나 오사카 같은 도시가 먼저 떠오르지만, 정작 시가현은 잘 언급되지 않는다.그러나 이 조용한 지역 안에는 일본의 풍경, 역사,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알면 알수록 매력이 깊어진다.특히 비와호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여행 루트는 혼자 여행하기에도 무리가 없고, 대중교통만으로 충분히 이동 가능하다.이번 글에서는 차 없이도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시가현 2박 3일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기차와 배, 버스를 활용해 비와호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는 여정을 따라가 보자. 1. 기차 타고 첫걸음, 우키미도에서의 시작교토역에서 JR선을 이용하면 금세 시가현으로 이동할 수 있다.비와호를 따라 이어지는 고사이 선을 타면 호수를 오른편으로, 히에이산을 왼편으로 두고 달리.. 2025. 4. 10. 교토 도심 속 매화길, 조용히 봄을 느낄 수 있는 명소 7곳 교토 봄매화 산책, 조용한 명소 7곳 추천교토는 봄이 오기 시작할 무렵, 다른 어떤 도시보다 먼저 매화가 도심 곳곳에 피기 시작한다. 벚꽃보다 한발 앞서 봄 소식을 전하는 매화는 그 색도 향도 다양해서 산책하며 구경하기 좋다. 이 글에서는 교토 시내에서 붐비지 않고 매화를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한다. 붉은 매화, 흰 매화, 분홍 매화 등 각기 다른 분위기의 매화나무들이 오래된 건물이나 정원과 어우러져, 잠시 멈춰서게 만든다. 1. 기온 시라카와 료칸 앞 오래된 매화나무전통적인 교토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기온 시라카와 지역에는, 100년 넘은 흰 매화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료칸 건물 옆으로는 분홍 매화도 함께 피어, 두 나무가 만들어내는 풍경이 정겹고 고즈넉하다. 주변 풍경과 잘 어울려.. 2025. 4. 10. 벚꽃 따라 걷는 교토 여행, 사진 찍기 좋은 벚꽃 스폿 총정리 2025년 봄 교토 벚꽃 여행지 7선, 꽃길 따라 걷는 하루매년 봄이 되면 교토의 거리는 벚꽃으로 물들어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교토에서, 벚꽃 풍경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장소 7곳을 골라 소개한다.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1. 육각당(정법사)정식 명칭은 정법사지만, 본당이 육각형 형태를 띠고 있어 '육각당'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지하철 가라스마오이케역에서 도보 3분, 한큐 가라스마역에서도 5분 정도 거리에 있다.수양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에는 경내가 화사해진다.곳곳에 귀여운 지장상이 놓여 있어 보는 재미도 있다.WEST18 건물 전망 엘리베이터에서는 육각당과 벚꽃을 함께 내려다볼 수 있어 짧지만 인상적인 순간이 연출된다.근처 스타벅스에서 창밖.. 2025. 4. 10. 마쓰다산에서 만난 봄: 벚꽃, 유채꽃 그리고 하얀 구름 벚꽃이 피는 계절, 마쓰다산에서 보낸 아침 산책 기록시작하며2025년 2월 말, 마쓰다산의 벚꽃 소식에 이끌려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조금 늦어졌다는 정보를 듣고, 이번에는 붐비지 않게 여유롭게 걸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도 함께였다. 후지산이 보이는 언덕 위에서,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직접 마주한 경험은 꽤 특별했다. 1. 마쓰다역 인근, 이른 아침의 풍경마쓰다산 축제장 근처에 있는 마쓰다역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8시 무렵이었다. 평일이었지만 이미 거의 만차에 가까웠고, 벚꽃을 보러 일찍 나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 주차를 마치고 나서 축제장까지는 버스를 탈 수도 있었지만, 주변 풍경을 즐기며 도보로 이동하기로 했다. 2.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며산.. 2025. 4. 10. 이전 1 2 3 4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