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일본 브이로그 🌸 후지사와 맛집, 에노시마 탐방 & 대유산 최종사

by 김춘옥 TV 2025. 4. 1.

시작하며

오늘은 일본의 소도시 후지사와와 에노시마를 방문한 하루를 공유하려 한다. 기분 좋은 날씨 덕분에 야외 활동을 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후지사와의 맛집에서 점심을 먹고, 에노시마를 걸으며 기념품 가게를 둘러본 후, 대유산 최종사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일정이었다. 걸어 다닐 곳이 많았지만, 풍경과 분위기가 좋아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1. 후지사와에서 맞이하는 하루 🌅

1) 아침은 커피 한 잔과 함께

더운 날에는 아침에도 아이스 커피를 찾게 된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상쾌한 기분이 든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한 주 구매해봤다. 한 주만 샀지만, 매일 주가를 체크하는 것이 소소한 재미가 되었다.

2) 후지사와 맛집 재방문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 후지사와. 이전에 찾았던 식당이 음식 맛, 분위기, 가격까지 만족스러워서 다시 가게 되었다. 변함없이 좋은 식사를 마친 후, 에노시마로 향했다.

 

2. 에노시마에서 즐기는 시간 🚶‍♀️

1) 가타세엔노시마역 도착

기차를 타고 가타세엔노시마역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다리를 건너 에노시마로 이동했다. 에노시마는 섬 전체가 관광지로, 해변과 신사, 상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이다.

2) 기념품 가게 구경

에노시마 랜턴 옆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 들렀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기념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작은 기념품을 하나 골라보았다.

3)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기

꽤 많이 걸었더니 피로가 느껴졌다. 근처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이렇게 여유롭게 쉬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3. 대유산 최종사 방문 🌿

1) 건강한 점심 한 끼

산으로 향하기 전, 지역 채소를 활용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이라 그런지 건강한 느낌이 들었고, 디저트로 주문한 호지차 푸딩도 훌륭했다.

2) 숲속에서 산림욕 즐기기

대유산 최종사는 숲속에 위치한 사찰로, 자연을 느끼며 걸어가기 좋은 곳이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천천히 산책을 하니 마음까지 편안해졌다.

3) 운동 효과 실감하기

최근 몇 달간 헬스장에서 클라임밀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 덕분에 이날도 많은 계단을 걸어 올라갔는데, 전보다 훨씬 덜 힘들었다. 운동의 효과를 몸소 느낄 수 있어서 뿌듯했다.

4) 텐구와 게타가 유명한 사찰

최종사는 일본의 전통 신앙과 관련된 텐구와 게타로 유명한 곳이다. 산속에 위치한 사찰이라 자연경관도 아름답고, 전통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마치며

후지사와에서 시작해 에노시마와 대유산 최종사까지 방문한 하루가 마무리되었다.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여유로운 시간이 어우러진 여행이었다. 다음 일정에서는 서울로 돌아가 새로운 하루를 기록해볼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을 공유할 예정이니 기대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