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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보문사에서 해명산, 낙가산까지의 산행 코스와 여행 팁

by 김춘옥 TV 2025. 1. 14.

 

새해를 맞이하여 자연 속에서 마음을 정화하고, 산과 바다의 멋진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보문사 산행 코스를 소개한다. 이 산행은 해명산과 낙가산을 포함해 보문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7.45km의 여정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산행의 과정과 함께 이 코스를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그 세부적인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1. 보문사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기

보문사로의 산행은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는 방법이 매우 편리합니다. 보문사에 도착하시면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버스를 타고 전기 고개까지 이동하시면 됩니다. 다만, 버스가 자주 운행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탑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에 운행되며, 보문사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전기 고개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를 타고 산행을 시작하면 산길을 오르기 전까지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전기 고개에 도착하시면 산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만약 처음부터 보문사에서 산행을 시작하시고자 하신다면, 주차 후 산행을 마친 뒤 버스를 타고 돌아오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행이 끝난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주차장을 찾는 일이 불편할 수 있으니, 전기 고개까지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 전기 고개에서 산행 시작

전기 고개에 도착하신 후,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전기 고개에서 해명산 정상까지 가는 길은 비교적 완만하고 걷기 좋습니다. 초반에 잠깐 오르막이 있지만, 이후에는 능선을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며 자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해명산까지의 길은 약 2.5km 정도로, 중간중간 조망터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부터 산행의 묘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길이 잘 닦여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코스를 즐겨 찾습니다. 특히 이 구간에서는 주변의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매 순간이 즐거운 경험이 됩니다. 또한, 이곳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 산행을 하다 힘들 때 잠깐 쉬어가며 숨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이 구간을 걷다 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가라앉고 정신적으로도 힐링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해명산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전망

해명산 정상에 도달하시면, 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정상에서는 서해 바다와 그 너머의 섬들까지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산행의 묘미를 완벽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해명산은 높이가 650m 정도로 너무 높지도 않고 너무 낮지도 않아서,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며, 힘든 산행을 보상받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잠시 휴식을 취하시며, 커피 한잔을 마시거나 간단한 간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멋진 바다와 산의 경치를 바라보며 쉬시면, 몸과 마음이 동시에 힐링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명산 정상에서의 경치는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아름다움입니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자연 경관은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곳은 해가 뜨거나 지는 시간에 가시면 더욱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어, 사진을 찍기에 좋은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해명산 정상은 트레킹을 즐기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장소입니다.

4. 낙가산으로 향하는 길

해명산 정상에서 낙가산으로 향하는 길은 해명산과 비슷한 능선 길입니다. 낙가산으로 가는 길은 경사가 급하지 않아 조금 더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며 걷기에 좋습니다. 이 길은 약 2.5km 정도 되며, 경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산길을 걷다 보면, 중간중간 조망터에서 펼쳐지는 바다와 산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특히 멀리 보이는 서해바다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낙가산까지 가는 길은 많은 사람들이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구간으로, 능선을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는 길에 쉼터도 몇 군데 있어, 중간중간 쉬어가며 산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낙가산에 도달하시면, 다시 한 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바다와 산의 조화로운 풍경을 다시 한 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낙가산은 해명산과 비슷한 높이의 산으로,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걷기에 적합한 코스입니다.

5. 보문사로 돌아오는 길

낙가산을 지나 보문사로 내려오는 길은 이전 구간보다 경사가 더 급하고 험한 구간이 있습니다. 이 구간은 다른 구간에 비해 조금 더 도전적인 길입니다. 특히 낙가산을 지나 보문사로 내려오는 길은 계단이 많고, 길이 험해 발걸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길을 지나면 보문사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산행을 마무리하실 수 있습니다. 보문사는 천년이 넘은 역사와 전통이 깃든 장소로, 산행을 마친 후 이곳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보문사는 불교의 성지로 유명한 곳이며, 관음 보살님이 상주하고 있는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보문사 주변에는 고요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어, 산행 후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는 장소입니다. 보문사의 역사와 문화는 매우 깊고, 이곳에서의 산행은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6. 마치며

보문사에서 시작해 해명산과 낙가산을 거쳐 보문사로 돌아오는 산행 코스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완벽한 코스입니다. 산행 중에는 다양한 조망을 즐기실 수 있으며, 각각의 산이 주는 느낌이 다릅니다. 또한, 중간중간 쉼터와 조망터에서 잠시 쉬어가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산행을 더욱 즐겁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이 산행은 경치가 뛰어난 곳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자연의 매력을 느끼며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우 추천할 만한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