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절정, 이번 주 꼭 가봐야 할 전국 봄 여행지 5곳 총정리

시작하며

봄이 오면 어디로 떠나야 할까 고민되는 계절입니다.

특히 꽃이 만개한 시기엔 전국 곳곳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해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지금 당장 떠나도 좋을, 사진 찍기 딱 좋은 봄꽃 여행지 다섯 곳을 소개드립니다.

철쭉, 겨울벚꽃, 꽃잔디, 영산홍 등 다채로운 꽃들과 함께하는 이 여행지는 아름다운 풍경뿐 아니라 주소, 주차 정보, 방문 팁까지 정리되어 있어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전주 완산7본 꽃동산

(1) 어떤 풍경을 볼 수 있을까?

완산7본 꽃동산은 전주 시내 중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곳으로, 봄마다 다양한 꽃이 한꺼번에 피어나는 보기 드문 명소입니다. 철쭉과 영산홍이 형형색색으로 물들며, 마치 도심 속 꽃 정원 같은 느낌을 줍니다.

 

(2)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는?

이곳은 경사로를 따라 구성된 지형 덕분에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뷰,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각도 모두 인생샷 포인트입니다.

(3) 방문 꿀팁

항목	정보
주소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730 (전주 시립 완산도서관 뒤편)
주차	건너편 시장 천변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방문 시기	4월 중순~말
주의사항	경사로 많아 운동화 착용 추천, 꽃 만개 시 통제 구간 있음

 

 

 

2. 서산 문수사

(1) 어떤 사찰일까?

문수사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고즈넉한 사찰로, 봄철이 되면 경내 앞에 겨울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2) 어떤 점이 특별할까?

꽃이 사찰 입구부터 이어져 경내 앞까지 빼곡히 피어 있어, 단 몇 걸음만 걸어도 멋진 포토존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꽃터널 아래에서 찍는 사진은 SNS에서도 인기 많은 장면입니다.

(3) 방문 꿀팁

항목	정보
주소	충남 서산시 운산면 문수골길 108
주차	사찰 앞 공터 주차 가능
추천 방문 시기	4월 중순
포인트	평일 오전 방문 추천 (사진 작가들 방문 많음)

 

3. 산청 대명사

(1) 어떤 분위기일까?

경남 산청에 위치한 대명사는 분홍빛 꽃잔디가 사찰 주변을 가득 채우며 마치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2) 사진 찍기 좋은 위치는?

사찰 입구부터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가면 꽃잔디가 카펫처럼 펼쳐지는 공간이 나오며, 대웅전 앞의 돌과 꽃 조합이 포인트입니다.

(3) 방문 꿀팁

항목	정보
주소	경남 산청군 신등면 산청로 1593
주차	소형 공터 있음
추천 방문 시기	4월 중순~말
유의사항	꽃밭 안 진입 금지, 지정된 길만 이용

 

 

 

4. 고창 고창읍성

(1) 어떤 역사적 장소인가?

고창읍성은 조선시대 외적 방어를 위해 축조된 석성으로, 봄이면 성벽을 따라 철쭉이 줄지어 피어나는 명소입니다.

(2) 어떤 사진이 잘 나올까?

성문 좌측 언덕에서 성벽과 철쭉을 함께 담는 구도가 인기이며, 해질 무렵의 붉은 하늘과 꽃 조합도 아름답습니다.

(3) 방문 꿀팁

항목	정보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5
주차	전용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방문 시기	4월 말
포인트	야경도 아름다움, 성곽 따라 산책 가능

 

 

5. 공주 금강사

(1) 어떤 곳일까?

금강사는 공주와 세종 사이에 있는 사찰로, 사찰 경내 곳곳이 꽃으로 가득해 수목원처럼 느껴지는 장소입니다.

(2) 특징적인 풍경은?

철쭉, 영산홍, 꽃잔디는 물론 탑과 석상 사이사이에도 꽃이 만발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3) 방문 꿀팁

항목	정보
주소	충남 공주시 우성면 금강사길 35
주차	입구 소형 주차장 이용
추천 방문 시기	4월 중순~말
포인트	수도권 당일치기 가능, 조용한 분위기

 

마치며

지금이 아니면 놓치기 쉬운 봄꽃 절정 시기입니다.

다섯 곳 모두 각자의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이자, 자연 속 힐링이 가능한 여행지입니다.

꽃의 개화 시기는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에는 실시간 개화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편한 복장과 여유로운 일정으로, 아름다운 봄을 온전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