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감성2 해운대부터 대마도까지! 금강공원 케이블카에서 본 부산의 풍경 1. 시작하며부산은 바다와 산을 모두 품고 있는 도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능하다. 그중에서도 금강공원 케이블카는 1967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옛 감성을 간직한 명소다. 최근에는 복고풍 분위기를 선호하는 젊은층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부산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금강공원 케이블카에 대해 알아보자. 2. 금강공원 케이블카 개요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금강공원 케이블카는 해발 540m의 금정산 정상부까지 이어진다. 1967년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운행을 이어가며, 현대식 케이블카와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1960년대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복고풍 감성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운영 시간: 동절기 평일 오후 5시까지요금: 왕복 11.. 2025. 2. 15. 강화의 명소 조양방조제 커피와 문화의거리 전등사 고즈넉한 풍경 시작하며전등사는 현존하는 한국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다. 세종실록 지리지 기록에 따르면 삼성은 당군이 새 아들을 시켜 싸던 고대 성이고, 삼국 시대에는 토성 자리에 성을 쌓아 올린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전등사가 창건된 것은 서기 381년, 고구려 소수림왕 10년으로 전해진다. 전등사의 고즈넉한 풍경오랜 세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색바랜 나무기둥과 오래된 목조건물에서 나는 향,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풍경 소리는 마음을 차분하게 만든다. 오르막길을 조금 올라가다 보면 보호수인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무려 6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자리를 지켜온 나무다.대웅전에 가기 전 만날 수 있는 전등사 카페 ‘중림다원’. 장작더미와 곱게 피어오르는 하얀 연기가 정겹다. 전등.. 2025.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