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책3 아산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5곳! 신정호 둘레길부터 온천까지 시작하며순대를 다양하게 즐겨보신 적이 있나요? 지역마다 독특한 스타일의 순대가 존재하며, 순대국밥도 각기 다른 개성을 갖고 있습니다.여기에 부추와 들깨가루를 더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아산에는 이런 특별한 순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이번 여행에서는 겨울철 감성이 돋보이는 신정호 둘레길을 걸으며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웨이팅이 길어도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직접 경험했습니다.또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현충사 방문과 하루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는 온천 체험까지 준비했습니다.지금부터 아산에서 만난 매력적인 장소와 맛집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GTX 개통 후 더 가까워진 아산GTX가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아산까지 가는 길이 훨씬 빨라졌습니다. 연신내에서 .. 2025. 2. 24. 아산 신정호 둘레길, 겨울 감성 가득한 호수 산책 1. 시작하며아산은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이지만,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신정호 둘레길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특히 겨울철에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다. 이번 여행에서는 온양온천과 함께 신정호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겨울의 정취를 느껴보았다. 2. 온양온천역에서 시작하는 아산 여행 코스이번 여행은 온양온천역에서 시작했다. 아침 겸 점심으로 감꽃마을 토종순대에서 든든하게 식사한 후, 신정호 둘레길을 따라 걷기로 했다. 이후 맛집 탐방과 역사적인 장소 방문까지 포함된 일정이었다.📍 여행 코스온양온천역 도착감꽃마을 토종순대에서 식사신정호 둘레길 걷기목화반점에서 탕수육 맛보기현충사 방문신정식당에서 저녁식사온양관광호텔에서 온천 마무리온양온천과 신정호를 함께 둘러.. 2025. 2. 15. 첫눈 내린 중앙공원, 겨울 산책의 낭만 첫눈이 내리는 날, 중앙공원을 걷는다는 건 그 자체로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이었다. 겨울 초입, 찬 바람이 뺨을 스치지만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눈송이가 그 추위를 잊게 만들었다. 눈 덮인 공원의 풍경은 겨울의 여백을 그대로 담은 캔버스처럼 고요했고, 그 속에서 산책을 하며 소소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1. 첫눈 내린 중앙공원의 모습고요함 속에 스며든 겨울의 첫 인사중앙공원에 발을 들이자마자 느껴진 것은 고요함이었다. 겨울철 새벽 공기가 차갑지만 상쾌했고, 나무 위에 소복이 쌓인 눈이 마치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듯했다. 한쪽에는 공원을 정리하는 관리인의 흔적이, 다른 쪽에는 아이들이 남긴 발자국이 어우러져 공원이 살아 숨 쉰다는 느낌을 주었다.① 호수 위에 내려앉은 하얀 이야기중앙공원의 중심에 .. 2024.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