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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완주삼례딸기축제 가볼까 말까? 직접 경험한 후기와 꿀팁 대공개

by 김춘옥 TV 2025. 3. 17.

시작하며

봄이 오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그중에서도 전북 완주에서 개최되는 완주삼례딸기축제는 신선한 딸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처음에는 방문할지 고민했지만, 직접 가보니 기대 이상의 경험이었다. 축제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 체험 프로그램, 주차 정보 등을 정리했으니 방문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주차 공간이 생각보다 넉넉하다 🚗

축제장 방문 시 가장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가 주차 문제다. 하지만 완주삼례딸기축제에서는 비교적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었다.

  • 삼례중학교 주차장 개방: 축제 기간 동안 삼례중학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신금로 53-23)를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인근 골목 주차 가능: 학교 주차장이 혼잡할 경우 주변 골목에도 주차할 수 있어 선택지가 많았다.
  • 주차 팁: 오전 10시 30분쯤 도착했을 때 비교적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늦게 도착하면 주차 공간을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추천 시간: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도착하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2. 규모는 아담하지만 분위기가 좋다 🎈

축제장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끄는 것은 하늘에 떠 있는 커다란 딸기 모양의 장식이었다. 행사장은 아담한 편이었지만, 알찬 구성 덕분에 즐길 거리가 많았다.

  • 행사 규모는 크지 않지만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알차게 즐길 수 있다.
  •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졌다.
  • 딸기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았다.

 

3. 딸기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

완주삼례딸기축제에서는 단순히 딸기를 먹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 인기 있는 딸기 체험

  • 딸기 수확 체험: 직접 딸기밭에서 신선한 딸기를 따서 맛볼 수 있는 기회였다.
  • 희귀 품종 구경: 흰 딸기와 크기가 큰 킹스베리 딸기가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 수제 딸기 디저트 만들기: 딸기 케이크, 딸기 비누, 딸기 젤리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었다.
  •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작은 놀이동산과 딸기 기차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일부 유료이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있다 🎤

축제장에서 먹고 체험하는 것 외에도 공연과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방문한 날에는 가수 태진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 지역 예술가들의 전통 공연과 버스킹 무대도 열려 있어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많아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3. 딸기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

완주삼례딸기축제에서는 단순히 딸기를 먹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 인기 있는 딸기 체험

  • 딸기 수확 체험: 직접 딸기밭에서 신선한 딸기를 따서 맛볼 수 있는 기회였다.
  • 희귀 품종 구경: 흰 딸기와 크기가 큰 킹스베리 딸기가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 수제 딸기 디저트 만들기: 딸기 케이크, 딸기 비누, 딸기 젤리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었다.
  •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작은 놀이동산과 딸기 기차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일부 유료이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있다 🎤

축제장에서 먹고 체험하는 것 외에도 공연과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방문한 날에는 가수 태진아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 지역 예술가들의 전통 공연과 버스킹 무대도 열려 있어 다양한 문화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많아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5. 감각적인 소품샵이 많다 🛍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소품샵도 운영되고 있었는데, 특히 수제 공예품을 판매하는 곳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공예 경력이 20년 이상 된 장인들이 만든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
  • 트렌디한 감성 소품: 감각적인 무드등, 마그넷, 손뜨개 소품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 희소성 있는 디자인: 일반 매장에서는 보기 어려운 개성 있는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아 선물용으로도 좋았다.

가격대는 다소 높았지만, 수제 제품의 특성상 희소성이 높아 구매할 가치가 있었다.

 

6. 딸기 디저트 천국 🍰

딸기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역시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다. 행사장 곳곳에서 딸기 디저트를 판매하는 부스가 운영되고 있었다.

🍓 대표적인 딸기 디저트

  • 딸기라떼: 신선한 딸기와 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로 인기 만점.
  • 딸기타르트: 바삭한 타르트 위에 생딸기가 올라간 디저트.
  • 딸기푸딩: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달콤한 디저트.
  • 딸기쫀득쿠키: 쫀득한 식감과 딸기 향이 조화를 이루는 쿠키.
  • 딸기팬케이크: 생크림과 딸기가 듬뿍 들어간 팬케이크.

특히 딸기쫀득쿠키는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주의할 점: 일부 메뉴는 딸기청 떡볶이처럼 이름만 딸기가 들어간 경우도 있어 실제 딸기 맛이 강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푸드트럭도 많았지만, 딸기 관련 부스가 워낙 잘 운영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푸드트럭보다 부스 쪽이 더 인기가 많았다.

 

7. 신선한 딸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축제 현장에서는 신선한 딸기를 직접 구매할 수도 있었다. 다양한 등급과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었다.

🛒 딸기 가격 정보

딸기 등급 가격
프리미엄(상/특) 24,000원
일반 등급 12,000원
가성비 딸기 9,000원

나는 9,000원짜리 딸기를 한 박스 구매했는데,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아 만족스러웠다.

구매 팁: 여러 박스를 구매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도 있으니 흥정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마치며

완주삼례딸기축제는 규모는 아담하지만, 다양한 체험, 먹거리, 공연, 쇼핑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딸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방문해볼 만한 곳이다.

올해 방문하지 못했다면, 내년에는 직접 찾아가 축제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